
임윤찬의 연주와 인터뷰에서 드러난 생각에서 너무나 깊이 감동했기 때문에 가능한 그 하나하나를 기록해두고 싶어 이 포스팅을 한다. 시사기획 '창' "이 세상에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.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. 또 음악가들이 음악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는지, 저는 제가 음악을 하기 때문에 음악가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음악에 쓰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음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진짜라고 생각해서 인간에게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“ Q:콩쿠르에 대해 A:결과는 어떻게 돼도 아예 상관이 없고 콩쿠르 입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년에 무슨 프로그램을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바흐의 ‘골드베르크 변주곡’을 칠 생각에 지금 결과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됐어요. Q:결승에 진출한 유일..
사유와 낭만 한 스푼
2022. 7. 24. 10:4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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